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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좋아하시나요? 저도 집에 할리갈리, 로보 77, 원카드, 러시아워, 쿼리도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구비하고 즐기는 중입니다. 그중 스플렌더 보드게임은 전략과 투자로 르네상스 시기의 부유한 상인이 되는 보드게임으로, 리뷰 및 게임 설명 등에 대해 추천드리려 합니다.
스플렌더는 어떤 게임?
스플렌더는 약 20분 정도의 게임 시간으로 2~4명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토큰을 모아서 개발 카드를 사면, 개발 카드에 적혀있는 점수를 도합 하여 최종 15점을 가장 먼저 달성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특히 이 게임의 묘미는 나와 상대방 카드를 모두 볼 수 있다는 점에 있는데요. 상대방의 행동을 미리 예측하고 방해하며 내 전략을 쌓아나가며 승리할 수 있답니다. 스플렌더의 초보자를 위한 설명과 전략은 아래 링크를 보시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스플랜더 리뷰
초등학생 1학년과 5학년 그리고 저 이렇게 3명이서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다른 보드게임과 다르게 전략이 필요하고 계산이 요구되지만 그렇다고 복잡하게 얽힌 정도는 아니며 초등학생들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다만 할리갈리나 퀴리도, 원카드 등 순발력이나 기지가 필요한 수준을 넘어서 깊은 생각과 각 상황에 맞춘 전술 변경도 필요했습니다. 게임의 컨셉은 르네상스 시대의 상인이 되어서 보석(=토큰)을 모아 광산, 교통(=개발카드)을 구입하여 부자(15점)가 되는 컨셉의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게임 시간이 20분이라는 점이 적당해서 좋았으며 정해진 규칙과 방식,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토대로 차곡 차곡 쌓아나가는 것이 훌륭한 보드게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카드에 필요한 토큰의 종류와 수, 카드의 점수, 카드의 속성 그리고 추가되는 귀족카드 등 세세한 구성으로 상대방과 비교해 가며 점수를 획득해 가는 은근한 재미가 있는데요. 다만 처음에는 게임 플레이 규칙에 대한 이해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아래는 좀 더 이해를 돕고자 스플렌더의 규칙에 대한 링크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플랜더 : 초보자를 위한 규칙과 전략
스플랜더는 2014년 발매된 2~4명이서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입니다. 보석을 모아 광산 등을 구입하고 점수를 획득, 귀족의 스폰서를 받아 최종 점수가 15점 되면 이기는 게임이고요. 이 게임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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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너무나 재밌게 플레이 하고있는 보드게임 추천, 스플렌드의 리뷰와 게임 설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보드게임에 비해서 다소 잔잔하고 머리를 써야 하는 보드게임이긴 하지만 색다르거나 깊이 있는 보드게임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